지수경 | 유페이퍼 | 3,000원 구매 | 1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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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12-22
아기를 낳기 전에는 “나처럼 너무 소심하고 여린 아이, 의지력이 없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지 않을 테야.
””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우고 스스로 하게 엄격하게 키워야지” 다짐도 했건만
그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아이는 저의 과거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여리고 예민하며 내향적인 성향으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.
‘나처럼 되지 않기를 ‘ 불안에 떨며 아이를 다그쳤습니다.
불안해하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는 다 불안해하며 주눅이 들었습니다.
“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”라는 생각에
엄마인 저부터 불안한 마음과 더불어 부족하고 자신감 없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나 자신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.
나 자신을 사랑하며,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‘자존감부터..